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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비건이 조언 구하는 퓰너 "금강산 가능, 개성 어렵다"
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퓰너 회장은 최종현 학술원 창립 기념 세미나 기조연설자로 방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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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서 협상단 삼시세끼 함께 해…비건·최선희 밤 늦도록 대화
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스웨덴 외무부를 방문하고 나와 기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. [스톡홀름 김성탁 특파원] 스웨덴 산골 휴양시설에서 열린 남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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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5개월만의 한·일·중 외교장관회의…'경극배우' 왕이의 퍼포먼스는?
24일 일본 도쿄(東京)에서 열리는 한·일·중 외교장관회의는 중·일 및 한·중 갈등으로 인해 삐그덕거리던 3국 협력을 제대로 복원할 수 있을 지 가늠하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.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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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김정은 세습을 보며
민주당이 ‘대화와 압박’을 병행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할 때 전가의 보도처럼 쓰는 말이 있다. “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소련을 ‘악(惡)의 제국’이라 불렀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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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NLL 논란 북한엔 망외의 소득 될 듯
강영진논설위원 대선 정국의 최대 쟁점이 된 서해 북방한계선(NLL) 논란을 북한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. 기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모습일 것으로 상상한다. 북한이 서해상에서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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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 ‘귀없는 토끼’루머 안타까워
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원전 사고로 주목을 받았던 후쿠시마(福島)현의 사토 유우헤이(佐藤雄平·65·사진) 지사는 “모든 재해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해야 한다”고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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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속으로] ‘미얀마의 봄’ 숨은 주역 세인
지난해 8월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수치 여사는 첫 공식 회담을 했다. 두 사람이 미얀마 독립의 영웅이자 수치 여사의 아버지인 아웅산 장군의 초상 앞에 섰다. [AP] 민주주의는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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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실무회담서 다시 만난 '역전의 용사들'
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놓고 실무 협의를 진행한 17일 판문점 남북 회담은 숨가쁘게 진행됐다. 오전 10시 양측 대표단 전체회의를 45분간 진행한 뒤에도 수석대표들은 6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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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·시진핑 두 차례 식사 … 리커창 등 총출동
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(오른쪽 둘째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왼쪽 셋째)이 지난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하고 있다. [신화=연합뉴스]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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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만난 펜스 “북한 첫 핵실험도 2006년 올림픽 뒤였다”
아베 신조 일본 총리(오른쪽)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나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.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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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과 대화 기대 못해” → “문 대통령 리더십 경의” 달라진 아베
서훈 국정원장과 아베 총리(오른쪽)가 1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방북·방미 성과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. 면담에서 사용된 두 의자의 모양과 높이가 같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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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홍구 칼럼] 다중외교 시대의 6차 방정식
이홍구전 총리·본사 고문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·미 정상회담,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·중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새 정부의 외교